국내맛집

삼척해수욕장 카페 얼(EARL) 중독성 있는 단짠 아몬드크림라떼!

얌얌소풍 2025. 11. 21. 09:54

 

카페얼
중독적인 단짠 아몬드크림라떼!

 

 
삼척해수욕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하나가 있다. 맛있는 아몬드크림라떼를 찾아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 카페다.
 
 

카페 얼 삼척
📍 삼척시 테마타운길 53 3동 2층
🕒 10:00~22:00
📞 070-8877-6300
🚗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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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외관 & 내부

 
예전에는 1층에서 조용하게 운영되던 작은 카페였는데, 어느 순간 2층으로 이전해 있었다.
 

 
장소는 같고 층만 달라졌을 뿐인데 분위기가 훨씬 시원해지고 넓어졌다. 그리고 2층이라 창가에 앉으면 삼척해수욕장이 바로 펼쳐져서 뷰가 좋았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덕분에 확 트인 홀 전체가 밝은 분위기다.
 

 
안쪽 테이블 자리는 창가보다 사람이 덜 붐벼서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혼자 앉아도 편하고, 굳이 밖의 풍경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테라스 공간에도 작은 테이블이 몇 개 놓여 있었는데,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얼 메뉴
카페얼 메뉴

 
이곳의 시그니처는 아몬드크림라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몬드크림라떼를 마시고있다.
디카페인 커피와, 논커피 음료, 베이비치노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도, 아이들과 함께 와도 선택지가 충분해 보인다.
 


 
빵 종류도 몇 가지 보였는데 시간이 좀 이른 편이라 다 진열되지는 않은 듯했다. 그래도 종류가 꽤 있어 보였고, 케이크보다는 빵 위주의 구성 같았다. 
 
 

주문한 메뉴
- 아몬드크림라떼

 
주문한 아몬드크림라떼는 고소한 아몬드크림이 한가득 올라가 있고, 그 위로 에스프레소가 또렷하게 내려진 라떼였다.
 

 
사진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크림 속에 아몬드 알갱이가 은근히 씹힌다. 순간순간 짭짤한 맛이 살짝 튀어나오는데, 그게 꽤 재미있고 중독적이다. 설탕 코팅된 아몬드가 부서지는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거슬릴 정도로 입에 남거나 따로 노는 느낌은 아니다.
잔을 거의 다 비울 때까지 밑에 가라앉은 단짠 아몬드 가루 덕분에 맛이 밋밋해지지 않았다. 크림은 부드럽고 커피는 진했고, 두 가지가 합쳐져서 묘하게 감칠맛 같은 게 난다. 레시피가 조금 궁금해지는 맛이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커피 한 잔을 비우는 시간은 힐링이다. 흔한 크림라떼처럼 생겼지만 먹다 보면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킥이 느껴지는, 그래서 또 생각나는 맛이다.
 

 
내돈내산 리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