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삼척해수욕장 맛집 삼척명품찹쌀꽈배기 먹어본 꽈배기 중 일등!

얌얌소풍 2025. 11. 14. 14:12

 

삼척명품찹쌀꽈배기
삼척에서 꼭 먹어봐야 할 명품 꽈배기!


 
삼척해수욕장 근처를 지나다가 우연히 들어갔던 꽈배기 가게가 있다. 한 번 먹고 난 뒤로는 삼척에 갈 때마다 일부러 들르게 되었다.
해수욕장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게 자리 잡은 가게가 보이는데, 처음엔 “여기서 꽈배기를 파네?” 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곳이다. 어느 날 식사 후 디저트 삼아 들렀다가 맛이 너무 좋아서 매번 찾게 되었다.
 

삼척명품찹쌀꽈배기
📍 삼척시 새천년도로 583 1층
🕒 09:00~19:00(매주 화요일 휴무)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0507-1477-1135
🚗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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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평범한 동네 작은 꽈배기 집이고,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 몇 개가 놓여 있었다.
 

삼척명품찹쌀꽈배기 메뉴

 
 
메뉴에는 ‘삼척 최고 꽈배기 맛집’이라고 적혀 있었고, 꽈배기부터 팥도넛, 핫도그, 팥알도넛, 알도넛, 치즈볼까지 종류가 제법 다양했다.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이것저것 맛보기 좋았다.
 

 
 
대량 주문 가격이 따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그만큼 많이 찾아오는 곳인가 보다 싶었다.
보관법도 친절하게 적혀 있었다. 오래 두고 먹을 때는 냉장·냉동 보관 후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혹은 기름 없는 팬에 구워 먹으면 된다고 했다.
 

 
 
가게 안에 전자레인지가 있고, 치즈볼을 데우는 방법이 적혀 있다. 치즈볼을 20초 돌려 보니 따끈하게 치즈가 늘어나며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되었다.

 

 
 
이 집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미리 튀겨두지 않는 것 같았다. 너무 식으면 맛이 떨어지니 그때그때 팔 만큼만 튀겨 진열해 두는 느낌이었다. 알도넛은 찹쌀도넛이고, 팥알도넛은 팥소가 들어간 찹쌀도넛이다. 치즈볼은 속에 모차렐라 치즈가 가득 들어 있었다.

 

 
 
대표 메뉴는 역시 꽈배기였다. 크기는 작지만 깨끗한 기름에서 갓 튀겨낸 노란빛이 보기에도 좋았다. 설탕 입힌 꽈배기는 몇 입 베어 물면 금방 없어지는 크기라 자칫하면 계속 손이 갔다.
무엇보다 갓 튀긴 꽈배기가 놀랄 만큼 부드러워서 “이게 꽈배기 맞나?” 싶을 정도였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서 순식간에 몇 개를 비웠다. 기름맛이 느끼하게 남지도 않아 자제하지 않으면 끝없이 들어갈 것 같았다.
 
 

 
 
핫도그는 소시지는 평범했지만 두껍지 않게 입혀진 반죽이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갓 튀긴 핫도그는 아니었고 따뜻한 온기만 남아 있는 정도였는데도 바삭했다. 
 
 

 
 
치즈볼은 겉에 빵가루가 입혀져 있어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바삭함이 남았다. 속에 가득 들어 있는 치즈는 길게 늘어나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찹쌀도넛도 맛있었는데, 먹는 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못 남겼다. 크기가 작아서 스낵처럼 먹기 좋았다.
 
삼척에 갈 때마다 꼭 들르게 되는 가게가 몇 없는데, 이곳은 그중에서도 애정하는 곳이다. 꽈배기를 좋아하는 내 기준으로는 아직까지 전국 탑이다. 다음엔 또 어떤 꽈배기를 만날지 기대하면서, 그래도 여기 꽈배기는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